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감동

어른들 울린 '감동주의' 스티커, 보육원에 시인이 산다

yang120
ACE2
출석 : 616일
Exp. 25%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시회에서 우리가 쓴 문구를 보고 우는 어른도 있었어요. 나는 무심하게 쓴 말인데… 누군가한테 위로가 된다는 게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 김우진(20, 가명)씨

"잘 썼다고 생각은 했는데(웃음). 이렇게 SNS나 전시회에서 좋은 반응이 있을 줄 몰랐어요. 사람들이 우리의 문장을 보면서 일상에서 힘을 얻었으면 해요." – 김현진(18, 가명)씨

연말연초 어른들의 시린 마음을 데운 '시인'들이 있다. 지난달 29일 X(트위터)에는 "보육원 아이들이 만든 스티커인데 문구가 너무 좋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스티커에는 아이들이 손글씨로 쓴 "멋진 어른은 행복을 가진 어른이다", "용기는 멀리 있지 않아요 찬장만 열어봐도~", "주변 시선보다 네가 만족했으면 됐어", "실망시켜도 괜찮아", "나는 슬프면 그냥 울겠다" 등의 문구가 담겨 있었다.

해당 글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지며 조회수 46만, 좋아요수 5천 개를 기록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보육원 아이들이 시인 같다", "문구가 너무 따뜻하다", "아이들의 문장이 담긴 제품을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느냐"는 관심을 쏟아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2일 인천 부평구 인근 카페에서 문장의 주인공인 김우진(20, 가명)·현진(18, 가명)씨 형제를 만났다.

AD
두 사람은 '해피홈 보육원'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문장이 담긴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얼라방구(아이들의 문방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시인 같다'는 세간의 반응에 "결코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형제는 <오마이뉴스> 독자를 위한 문장을 적어달라는 기자의 부탁에 신중히 펜을 쥐었다(기사 하단에 소개).

다음 달 보육원 자립을 앞둔 스무살 우진씨와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고등학생 현진씨는 "때론 어렵고 멋진 말보다 간단한 위로가 통한다"라며 '작고 좋은 말'로 타인을 위로하는 자신들만의 방식을 들려줬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싱긴어게인 콘서트' 부산·의정부 상륙…싱어게인4 감동 잇는다yang12022:41047
손태진, 17일 용인서 전국투어 마침표…감동의 피날레 예고yang12022:41016
신생아 집 가요" 붙이고 조심조심...'대통령급 의전' 배려에 감동yang12022:41013
보람상조 천안국빈장례식장, 지역사회에 2000만원 기부ㅇㅅㅎ0401-15057
'아픔 넘어 나눔으로'…거창사건 유족, 2천만원 익명 기부ㅇㅅㅎ0401-15051
한국토요타, 13년째 이어온 도서 나눔…1만2700권 기부ㅇㅅㅎ0401-15050
'최강야구' 이종범, 이정후 깜짝 등판에 감동 "큰 이벤트 고마워"yang12001-13055
'하트맨' 권상우 "멜로와 부녀간 사랑, 감동까지 있는 코미디"yang12001-13052
"안 왔으면 어쩔 뻔했어!" 시코쿠에서 만난 감동의 순간yang12001-13052
"좋은 일에 써달라" 101만원 두고 떠난 익명의 기부ㅇㅅㅎ0401-12054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어린이 병원에 5000만원 기부ㅇㅅㅎ0401-12060
고려아연, 자립준비청년 지원기관에 1억원 기ㅇㅅㅎ0401-12056
토지1 vmffotl148801-11062
노인과 바다 vmffotl148801-11059
풍진동 lp가게 vmffotl148801-11061
“소방관님께” 어린이의 삐뚤빼뚤 손편지…추운날씨 녹이는 감동 사연yang12001-09077
외국인도 감동한 경기도 119…“영웅같은 구조대원들”yang12001-09073
6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 찾은 ‘기적’…감동 사연에 누리꾼 ‘뭉클’yang12001-09073
"숨결 머물길"…동국대 교직원, 아들 1주기 맞아 1억원 기부ㅇㅅㅎ0401-08068
'5남2녀' 졸업 초등학교에 장학금…90세 할머니 "해마다 기부"ㅇㅅㅎ0401-08074
KT노조, 노사 공동 자립준비청년 후원 물품 기부ㅇㅅㅎ0401-08068
박서함, 감동의 사서함yang12001-06064
"기묘한 이야기 감동 그대로"yang12001-06068
어른들 울린 '감동주의' 스티커, 보육원에 시인이 산다yang12001-06069
유진그룹, 11년째 '기부 시무식'…올해도 5억원 전달ㅇㅅㅎ0401-04067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