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올해 국감 중 결혼한 최민희 딸... 소셜미디어엔 ‘작년 8월 결혼’

yang120
BEST10
출석 : 564일
Exp. 59%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최근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열어 논란이 된 가운데, 최 위원장 딸이 소셜미디어에는 본인 결혼 날짜를 지난해 8월로 표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까지 전체 공개 상태였던 최 위원장 딸의 페이스북에는 ‘2024년 8월 14일부터 결혼’이라고 표기돼 있었다. 또 통상 본식 수 개월 전에 촬영하는 ‘웨딩 스냅’ 사진은 지난해 9월 이 계정에 업로드됐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후 해당 페이지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최 위원장은 국감 도중인 지난 18일 딸의 결혼식을 국회 사랑재에서 열면서 피감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화환 100여 개와 축의금을 받아 논란이 됐다. 모바일 청첩장에는 한때 카드 결제 기능이 들어가 있었고, 문제가 되자 삭제됐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딸 결혼식에 신경을 못 썼다”고 해명했다. 최 위원장 측은 “최 위원장이 유튜브 방송 중에 정확한 결혼식 날짜를 알았다”면서 “결혼식 날짜를 일부러 국정감사 기간에 맞춘 것이 아니고, 날짜와 장소를 최 위원장 딸이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고 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최 위원장 딸의 소셜미디어상의 결혼 날짜와 실제 결혼식 날짜가 1년 2개월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온다.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에서 “엄마가 과방위원장일 때 (결혼식을) 하기 위해서 늦춰 갖고 올해 한 거냐는 얘기도 나온다”고 했다.

최 위원장은 이에 대해 국정감사가 끝난 뒤 사실관계를 정리해 밝히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위원장은 또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딸 축의금을 피감 기관 등에 돌려주라고 보좌관에게 지시하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됐다. ‘100만원’ ‘50만원’ 등 축의금 액수까지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는 수수 금지 금품 등을 받으면 소속 기관장에게 지체 없이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뇌물죄 고발 등 법적 조치에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에는 최 위원장 딸 결혼식 축의금 관련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6890
과거 브로드컴 vmffotl148811-02025
과거 증시 전망 vmffotl148811-02021
과거의 코스피 vmffotl148811-02022
"로또 1등 보장, 안되면 전액 환불"…사기 벌여 '401억' 가로채ㅇㅅㅎ0410-31027
내란 특검, 추경호 첫 소환조사…야당, 검은 상복 입고 반발ㅇㅅㅎ0410-31027
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인미수…2시간 폭행에 얼굴 함몰 충격ㅇㅅㅎ0410-31026
농어촌 기본소득사업 확산…문제는 자체 재원 확보 어떻게?yang12010-29018
글로벌기업 수장부터 만난 李대통령…통큰 AI 선물 받았다[경주APEC]yang12010-29020
올해 국감 중 결혼한 최민희 딸... 소셜미디어엔 ‘작년 8월 결혼’yang12010-29020
“안전하니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베트남 간 30대男 연락두절, 설마 또?ㅇㅅㅎ0410-28024
추미애 “김건희 특검 무력화 의도”…‘이종호 술자리’ 한문혁 감쌌다ㅇㅅㅎ0410-28023
법원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7500만원 배상하라"ㅇㅅㅎ0410-28024
트럼프 취임 첫날의 관세 부과 vmffotl148810-26049
소득세 관련 비판론 vmffotl148810-26030
관세 시나리오 vmffotl148810-26029
임성근 구속심사 3시간30분 만에 종료…서울구치소서 대기ㅇㅅㅎ0410-24031
트럼프·시진핑 미중 정상회담 부산 개최 유력ㅇㅅㅎ0410-24028
이진숙 없는 '이진숙 국감'…"기우제 영장" vs "치외법권이냐"ㅇㅅㅎ0410-24028
김건희, '금거북이' 이배용 권유로 근정전 어좌에 앉았나?yang12010-22032
국회 문체위, '국가유산 사적 이용 의혹' 이배용·최응천 국감 증인 추가 �..yang12010-22032
국정원 "한인 대학생 살해주범, 강남학원가 마약사건 총책"(종합)yang12010-22031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1심 무기징역 선고ㅇㅅㅎ0410-21033
"내일 진짜 패딩 입어야 해?"…가을 건너뛰고 '초겨울' 출근길ㅇㅅㅎ0410-21034
“강요된 범죄 적용 가능성 낮아 보여”…캄보디아 송환자 수사 관건은?ㅇㅅㅎ0410-21034
소유, 인종차별 폭로…"美 비행기서 15시간 아무 것도 못 먹어"ㅇㅅㅎ0410-20037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