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가정보원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단지에 있는 한국인 규모를 1000~2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들 대부분이 피해자가 아닌 범죄자로 파악됐다.
이들 조직들은 과거 카지노 자금세탁 등을 했던 조직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이 폐쇄되면서 캄보디아로 침투해 스캠범죄로 범죄를 변경했다. 이들 조직들은 자체적으로 무장경비원까지 배치하고 있다. 비정부 무장단체가 장악한 지역이나 경제특구 등 캄보디아의 다양한 지역에 분포돼 있어서 캄보디아 정부도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국제공조 역시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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