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SBS 예능 ‘런닝맨’이 오는 11월 2일 일요일, 멤버들의 한 주간 화제 키워드를 집중 탐구하는 레이스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약 3주간 자리를 비웠던 막내 지예은이 돌아와 다시금 ‘런닝맨’ 완전체가 완성됐다. 최근 녹화 현장에서 지예은은 오랜만에 동료들을 마주하자마자 울음을 터뜨렸고, 이 모습에 모두가 찡한 감동을 받았다.하지만 분위기는 곧 반전된다. 지예은이 먹는 음식의 이름을 랩처럼 쏟아내자, 다른 멤버들은 이를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 전해졌다.이날 레이스는 ‘런닝맨 주간 키워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그중에서도 오랜 시간 ‘마포 멋쟁이’로 불려온 하하는 최근 ‘영포티’ 콘셉트로 시선을 모았다. 30대에서 47세가 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녹화를 빠지지 않은 하하는, 지나치게 화려한 옷차림을 벗고 본연의 나이에 맞는 스타일을 찾기 위한 도전을 시도한다.또 다른 키워드로는 ‘회춘무새’라는 별명을 가진 지석진이 화제의 중심에 선다. ‘1살은 3년’이라고 외친 지석진을 위해 색다른 소원성취 시간이 마련됐다.각 키워드마다 주어진 과제를 모두 성공하면 멤버들은 벌칙 없이 퇴근할 수 있지만, 촬영 내내 멤버들에게 큰 웃음과 소소한 굴욕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런닝맨’의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다루는 이번 주간 키워드 레이스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