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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계엄 1년 "책임 통감, 국민께 사과"...민주당엔 "내란몰이 중단하라" 경고

yang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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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령 선포 1년을 맞아 국민에게 공식 사과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권의 '내란몰이 공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께 큰 충격을 드린 계엄의 발생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며 국민의 힘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7일 국민의힘 의원 일동이 발표한 사과 입장이 지금도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거나 참여하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 107명을 대표해서 사과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해 계엄 선포 이전 대한민국 정치가 "민주당이 절대 다수당의 권력으로 다수의 악법을 일방 처리하고, 공직자 탄핵을 남발하며 국정을 마비시켰던 극도의 혼란" 속에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계엄에 동원됐단 이유로 내란 가담죄를 뒤집어쓴 군인 여러분과 핸드폰 검열을 강요받은 공직자 여러분, 처단 대상으로 적시된 의료인 여러분, 비상계엄과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피해 본 자영업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습니다.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한 송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을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6개월 간의 경제 실정과 법치주의 파괴 행각을 은폐하기 위해 야당을 넘어 교회·군·경찰·검찰·사법부 그리고 공직사회 전체를 내란몰이로 확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계엄 1년은 곧 내란몰이 1년이고, 이재명 정권 6개월은 곧 국정실패 6개월"이라며, 여당의 자중과 성찰이 비상계엄 1년의 진정한 교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새벽 추경호 의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을 언급하며, "이번 영장 기각을 계기로 정권의 야당 탄압, 내란몰이도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끝으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패배의 아픔을 딛고 다시 거듭나겠다"며, 당대표 중심으로 "내란몰이 종식과 무능한 경제실정을 바로잡기 위해 소수당이지만 처절하게 다수여당 정권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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