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은 18일 러시아가 이터븀 이온을 사용하는 첫 70큐비트 양자컴퓨터 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레베데프 물리연구소(LPI)의 연구팀이 발표한 이 양자컴퓨터는 로사톰이 관리하는 러시아의 양자 컴퓨팅 로드맵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문서화하는 제어 실험에서 성공적으로 성능을 입증했다고 로사톰은 밝혔다.LPI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러시아 양자컴퓨팅 연구의 돌파구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LPI는 러시아가 2030년까지 효과적인 오류 수정 메커니즘과 복잡한 양자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중간 규모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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